시어머니의 김치맛에 반해 갓 시집 온 새댁에서 김치를 위해 18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오면서 느낀 것은 도전과 열정 그리고 자존심을 버리는 일이었습니다.
직원과 한 몸이 되어 모든 일을 제 손과 눈과 입으로 확인해야만 된다고 생각하고 일해 왔습니다.
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현재 여기까지 오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.
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며 모든 일을 헤쳐 나갈 것이며, 추억이 가득한 전통 김치를 지키며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.
농업회사법인 (유)아리울현푸드 대표 신현주